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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공동주택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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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남양주시의회, 공동주택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2025-04-28 조회수 5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인 월패드의 해킹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진환 운영위원장, 왕숙신도시 조성 시행사인 GHLH, 보안 전문가들과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전국 700개 아파트에서 발생한 2021년도 월패드 해킹 사건 중 우리시도 10개 공동주택 단지가 해당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보안업체 전문가들은 해킹 예방을 위한 물리적 망 분리와 논리적 망 분리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월패드의 망 분리를 우선으로 한 소프트웨어 방식을 공동주택 단지 내에 적극 도입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일부 단지의 경우 준공 시 기준에 맞춰 도입된 망이 실사 결과 현재 해체된 상태로 방치되어 월패드가 해킹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집행부 담당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왕숙신도시 등 신규 공동주택의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망 분리 기술 적용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의 방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진환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통해 보안성능을 강화한 제품 인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었으므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구체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월패드 해킹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 법령 강화와 함께 전국 공동주택 단지의 보안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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